무릎 퇴행성관절염 2기 골수줄기세포시술 이후 1만보씩 걷는 후기
- 용민 주
- 2023년 12월 1일
- 2분 분량
학창시절 스케이트선수였던 60대 어머님,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걷지 못하는 슬픔에 눈물 흘리셨지만,
골수줄기세포 시술 이후 1만보 이상씩
걷고 계시는 치료사례입니다.
늘 소개해드릴 치료 케이스는 부산에 거주하시는 60대 어머님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2기에 대한 골수줄기세포 시술 사례입니다.
시술: 골수 60cc 우측 무릎에 줄기세포 시술
시술일자: 2023.09.26
*환자분께서 인터뷰에 응해주신 내용을 발췌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1. 어떤 증상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결심하게 되셨나요?
저는 운동을 워낙 좋아하는데요.
일본에서 3일 정도 골프를 했는데, 무릎이 삐끗하면서 '아, 뭔가 이상하다' 느낌이 들어 병원에 갔어요. 아프니까 일단은 주사를 한번 맞아보자 하더라고요. 관절에 놓는 주사를 맞았어요.
그런데, 일주일 지나도 상태가 호전되질 않았어요.
병원을 다시 가서 MRI를 찍었는데, 수술을 해야 된다 하더라고요. 벌써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진행이 됐다고...
그런데, 당장 수술은 조금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수술 날짜는 안 받고 그냥 나왔어요.
친구들한테도 얘기를 해서, 무릎관절로 유명하다는 병원 4~5군데 다 가봤죠.
가서 다 상담을 받았는데, 이거는 이제 퇴행성이기 때문에 줄기세포를 하면 괜찮을 것 같다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예약을 하고 왔어요.
그런데, 한 친구가 본인은 새론의원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했는데, 수술안하고도 굉장히 좋아졌다고 엊그제도 만났거든요.
저는 솔직히 병원도 너무 자주 찾아 다니기도 했고, 솔직히 아무 선생님도 못 믿겠더라고요.
내가 내 무릎으로 다시 걸을 수 있을까?
예전처럼 걸을 수 있을까?
그냥 하루종일 이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아무도 못 믿고...
그래도 친구가 너무 좋다고 하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론의원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온 거예요.
새론의원 원장님은 제 무릎을 여기저기 보시더니 한 마디 하셨어요.
"시큰거리지 않던가요?"
"예, 시큰거렸어요."대답했죠.
그런데 원장님이 그 무릎 시큰거림이 근래에 있는 게 아니라, 그전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던거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무릎 퇴행성관절염 3기가 상당히 진행되었거나 4기이면... 줄기세포시술도 어려울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골수줄기세포 시술로 2기나 3기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셨는데요.
원장님이 우선 사진을 찍어보자고 하셔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2기였구요.
원장님이 차근차근하게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무조건 시술을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닌 것에 더 믿음이 갔었나봐요. 제가 먼저 "원장님, 골수줄기세포 시술합시다!" 이렇게 말을 했다니까요.
그러고 예약을 하고 집에 갔는데, 그 다음날이 토요일이었고, 일요일 이틀간 솔직히 고민은 되더라구요.
새론의원은 왜 가격도 더 저렴하지?
서울에서 시술하는게 더 좋을까?
그런데 유튜브로 좀 찾아보니, 어차피 시술방법은 다 똑같더라구요.
제 마음이 좀더 편안한 곳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2. 줄기세포 시술을 받을 때는 어떠셨나요? 현재 증상은 어떠신가요?
긴장되는 마음으로 시술하러 들어갔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굉장히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정말 놀랐던게 뭐냐면, 자가 골수를 채취할 때 딱 그 부위를 정확히 하셨어요. 서울에서 원장님들께도 골수 채취 시연 강의하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졌어요.
시술하면서도 골수가 잘 나오고 있는지도 계속 말씀해주셨어요.
"지금 잘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하면 됩니다."
무릎도 탁 정확히 잡으셔서 주사를 주입하는데요.
제가 그 때 순간,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아시나요?
'와..나 이거 걸을 수 있겠다.'
그 생각이 번뜩 스치더라구요.
여기 오길 정말 잘했다. 잘 왔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시술하고 보름 후에도 제가 운전하고 출퇴근했는데요. 신만덕에서 중앙동으로 1시간 정도 오고 가는데 힘들지도 않고.
그때부터 친구들한테 자랑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리고 운동도 다시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조금 겁이 나서, 3천보 걷고, 그 다음날에는 5천 보 걷고.. 지금은 1만 보씩 걸어도 괜찮아요.
예전에는 어디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발도 턱턱 딛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 그래요. 살포시 놓고.
어떻게 새롭게 얻은 무릎인데, 진짜 아껴쓴다는 마음으로요.
학교 다닐 때는 스케이트 선수하고, 운동하는게 큰 기쁨인 사람이었는데 한 순간에 잘 걷지도 못하니까 진짜 제가 작아지더라구요. 내가 왜 걸음을 못 걸을까... 진짜 많이 울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원장님하고 인연이 되어서 다시 걸을 수 있으니, 정말로 감사해요.
본 게시물은 의료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 해당 의원에서 작성한 의료 광고 글입니다. 의료 광고법 제56조 1항을 준수했습니다. 개인 체질,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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