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대학병원 간호사가 치료를 결심한 이유?
- 용민 주
- 2023년 12월 1일
- 3분 분량
1. 어떤 증상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결심하게 되셨나요?
13년간 간호사 생활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중 2015년 둘째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육아를 위해 병원 생활에서 탈출하고 싶어 사직을 하게 되었다.
체력이 좋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극심하던 시기에 임신을 해서 그런지 임신 초에 갑상선 기능저하를 진단 받았고, 면역이 떨어져 임신기간 내내 감기가 끊이지 않았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딸아이를 낳았으나 아이가 백일이 되던 즈음 감기에 걸려 밤새 간호를 하고 잠깐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몸의 20여 곳에 이루 말 할 수 없는 통증이 찾아왔다.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 관절이라는 관절에 부목을 대로 압박붕대로 칭칭 감고 생활을 하였다.
이후 통증으로 육아도 친정엄마에게 맡겼으나 엄마의 모유를 찾는 아이에게 수유를 하기 위해 아이를 안을 때 아이의 기저귀를 갈 때 너무 아파 울며 아이를 돌보았다.
일상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찾았고 자가면역질환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류머티즘관절염이나, 근섬유 통인 것 같다고 했다.
류마티스 내과를 방문할까도 생각했지만 대학병원 경력 간호사인 내가 병원보다 한의원을 선택한 이유는 양의학의 의사들은 다 그런 것은 아니나 많은 의사들이 환자의 증상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을 봐왔기 때문이었다.
나는 몸이 아프며 마음도 아팠다. 작은 것에도 쉽게 서러워지고 화가 났다.
그래서 의사들이 나를 어서 끝내고 싶어하는 숙제취급을 하는 것이 싫었다.
또한 양의학은 증상치료에 집중하다보니 스테로이드처럼 부작용이 심한 약을 처방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원인치료를 하는 한의원을 선택하였다.
어떤 진단이든지 면역저하가 원인이므로 면역을 증진시키는 것이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라는 치료방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하여 그 당시 내가 받은 처방은 다음과 같다. 모두 면역을 위한 치료였다.
1. 면역한약, 피를 맑게 하는 청명탕 처방, 왕뜸, 약침치료
2. 햇볕 쬐기
3. 운동하기
4. 식이요법(밀가루,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제한)
5. 밤 10시부터 취침하기
극심하고 많았던 통점들은 4년의 치료 과정에 다행히 점점 사라져갔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라지지 않는 것도 있다. 여전히 계속되는 무릎통증과 손가락 발가락의 염증성 통증들이었다.
특히 배란일과 생리일이 다가올 때는 무릎 통증으로 앉았다 일어나기도 힘들고 손과 발의 통증은 움직일 때마다 아파도 너무 아팠다.
신기한 것은 밤 9시쯤부터 증상이 시작되어 아침이 되면 통증의 강도는 매우 작아진다는 것이다. 정형외과에 가서 이런 증상을 말하면 그런 건 없다 그런식으로 짜맞추려하지마라며 나의 증상에 귀기울이려하지 않았다.
그렇게 의학의 힘으로는 낫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여 염증에 좋다는 노니, 타트체리,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비타민, 마그네슘, 라파 402(저주파 적외선치료기), 좌욕, 해독치료, 아르기닌 등 엄청난 건강보조식품과 치료기도 해보았으나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결과로 나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은 없었다.
운동도 에어로빅, 근력운동을 주 5회로 1년 반도 해보고 하루에 한 시간씩 학교 운동장 걷기도 6개월도 해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이 통증들을 평생 내 것으로 안고 가야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로 한의원이나 운동시설에 가기 어려워지면서 체념하며 혼자 산 백번 오르기를 목표로 등산을 하고 있었다.
등산 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새론의원에 도수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도수치료는 물론 특히 서서 일하는 나에게 맞춤 운동을 처방해주신 덕에 허리통증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또한 새론의원의 원장님께서 나의 통증과 건강 상 고민들을 굉장히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치료해주시는 모습에 이 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다.
얼마 전 새론의원의 주용민 원장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는데 원장님께서 나 같은, 이유를 찾지 못하는 통증에 관심을 갖고 현의학의 한계를 인정하며 새로운 치료의 돌파구를 연구하시는 글을 읽게 되었다.
그 치료는 바로 줄기세포 치료였다. 게다가 직접 본인이 줄기세포를 맞고 몸의 변화를 관찰하고 있는 글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염증성 질환이 이 치료의 적응증이라는 사실을 알고 병원에 문의를 하게 되었고 나도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공부를 조금 하였다.
2. 줄기세포 치료시 걱정되었던 부분이 있나요?
공부하며 걱정되는 부분은 양성, 악성종양의 위험성, 비용이 비싸다는 것, 그 비싼 비용의 치료를 여러 번 받아야한다는 것, 그럼에도 치료를 100%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치료를 망설였다.
최근 등산을 하며 하지 근력도 생기고 통증도 호전을 보이는 것 같아 그냥 일단은 이렇게 지내볼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혼자 고민하며 결정하는 것보다 병원에 나의 현 상황을 이야기 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듣고 싶었다.
상담 상 새론의원의 줄기세포 치료는 배양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형종의 위험이 없다는 것, 현재 암환자도 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몸이 좋아지는 상황에 치료를 하면 더 좋은 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또한 원장님의 NK 세포 활성도(면역수치)의 상승을 보고 면역저하로 생긴 나의 질환에 적합할 것 같아 치료 받기로 마음 먹게 되었다.
비용도 걱정되는 부분이나 이 지긋지긋하고 괴로운 통증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그것은 큰 문제는 아니었다. 남편도 나의 통증을 옆에서 보며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봐왔기에 나의 치료에 대해 적극 동의해주었다.
3.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기대하는 부분이 있나요?
나는 이번 시술을 통해 내 줄기세포와 혈액 성분들이 나의 아픈 부분에 가서 얼마의 기간동안 얼마나 호전을 시켜줄지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다. 또한 염증 수치를 시술 전/후로 비교해가며 주관적인 나의 증상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해보고 싶다.
내가 이번 치료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호전이나 완치가 된다면...
나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의 굴레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는 환우들에게 이 줄기세포사례 치료의 효과를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부디 부작용 없이 치료의 결과가 만족스럽기를 매일 기원하며 시술 받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본 게시물은 의료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 해당 의원에서 작성한 의료 광고 글입니다. 의료 광고법 제56조 1항을 준수했습니다. 개인 체질,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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